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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해결! LG 에어컨 CH21 에러코드, 전문가 없이도 쉽게 고치는 초특급 비법

by 243ksfjksjkf 2025. 11. 9.
10초 만에 해결! LG 에어컨 CH21 에러코드, 전문가 없이도 쉽게 고치는 초특급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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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해결! LG 에어컨 CH21 에러코드, 전문가 없이도 쉽게 고치는 초특급 비법

대공개

목차

  1. LG 에어컨 CH21 에러코드란 무엇인가요?
  2. CH21 에러코드가 발생하는 핵심적인 원인 분석
  3. 매우 쉬운 방법: 전문가 호출 없이 스스로 해결하는 단계별 가이드
    • 3.1. 전원 초기화: 가장 빠르고 쉬운 첫 번째 시도
    • 3.2. 실외기 주변 환경 점검: 환기 불량 및 장애물 제거
    • 3.3. 실외기 먼지 및 이물질 청소: 냉매 순환을 위한 필수 조치
    • 3.4. (필요시) 드레인 호스 점검 및 청소: 물 빠짐 문제 확인
  4. CH21 에러코드 해결 후 에어컨 성능 최적화 팁
  5. 자가 해결이 어려울 경우: AS 신청 전 최종 확인 사항

1. LG 에어컨 CH21 에러코드란 무엇인가요?

LG 휘센 에어컨을 사용하다 보면 디스플레이에 'CH21'이라는 문구가 깜빡이며 에어컨 작동이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코드는 에어컨의 실외기 팬 모터(Outdoor Fan Motor) 작동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 신호입니다. 실외기 팬 모터는 에어컨 내부에서 흡수한 뜨거운 열을 외부로 방출하고 냉매를 식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냉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심하면 에어컨 자체의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CH21 코드가 나타났다면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에러코드는 복잡한 기계적인 문제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의외로 간단하고 매우 쉬운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CH21 에러코드가 발생하는 핵심적인 원인 분석

CH21 에러코드가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네 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각 원인을 이해하면 문제 해결에 필요한 단계를 정확히 밟아나갈 수 있습니다.

  •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 (소프트웨어 버그): 에어컨이 작동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인 전기적인 충격이나 소프트웨어상의 혼선으로 인해 실외기 팬 모터의 작동 상태를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가장 흔하고 가장 쉽게 해결되는 원인입니다.
  • 실외기 주변 환경 문제 (환기 불량): 실외기가 너무 좁은 공간에 있거나, 실외기 주변에 박스, 화분, 덮개 등의 장애물이 쌓여 공기의 순환이 방해받을 때 팬 모터가 과부하를 받거나 뜨거운 공기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작동을 멈춥니다.
  • 실외기 내부 이물질 및 먼지 누적: 실외기 내부나 팬에 거미줄, 나뭇잎, 비닐, 혹은 먼지가 두껍게 쌓이면 팬 모터의 회전을 물리적으로 방해하여 정지하게 만듭니다. 특히 오랜만에 에어컨을 가동할 때 자주 발생합니다.
  • 하드웨어적인 고장: 위의 모든 조치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실외기 팬 모터 자체의 고장이나, 팬 모터와 연결된 제어 보드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문가의 진단과 부품 교체가 필요합니다.

3. 매우 쉬운 방법: 전문가 호출 없이 스스로 해결하는 단계별 가이드

이제 매우 쉬운 방법을 통해 CH21 에러코드를 직접 해결해보겠습니다. 아래의 단계를 순서대로 따라 해보세요. 대부분의 경우 3.1이나 3.2 단계에서 문제가 해결됩니다.

3.1. 전원 초기화: 가장 빠르고 쉬운 첫 번째 시도

이 단계는 시스템의 일시적인 오류를 리셋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1. 에어컨 전원 끄기: 실내기 리모컨이나 본체의 전원 버튼을 눌러 에어컨 작동을 완전히 중지합니다.
  2. 차단기 내리기: 에어컨 전용 누전 차단기(두꺼비집)를 찾아 '내림(OFF)' 위치로 확실하게 전환합니다. 에어컨은 일반 콘센트와 분리된 전용 차단기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3. 10분 이상 기다리기: 차단기를 내린 상태로 최소 5분에서 10분 이상 충분히 기다립니다. 이 시간 동안 에어컨 내부의 잔류 전기가 모두 방전되어 시스템이 완벽하게 초기화됩니다.
  4. 차단기 올리기 및 재가동: 충분히 기다린 후 차단기를 다시 올리고(ON), 에어컨을 켜서 CH21 코드가 사라졌는지 확인합니다.

3.2. 실외기 주변 환경 점검: 환기 불량 및 장애물 제거

실외기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는 안전한 상태에서 눈으로 확인만 하면 되므로 매우 간편합니다.

  1. 실외기 접근: 실외기가 설치된 베란다, 외벽 거치대, 또는 실외기실로 이동합니다.
  2. 주변 장애물 확인 및 제거: 실외기 흡입구(보통 옆면이나 뒷면)와 배출구(보통 앞면)를 막고 있는 물건(화분, 박스, 빨래 건조대 등)이 없는지 확인하고, 발견되면 즉시 치워 실외기 주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합니다.
  3. 환기창 점검: 실외기가 실내 공간(실외기실, 베란다)에 있다면, 실외기실 문이나 창문이 활짝 열려 있는지 확인합니다. 실외기 작동 시에는 뜨거운 공기가 외부로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반드시 환기창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4. 에어컨 재가동: 장애물을 모두 제거하고 환기 조건을 확보한 후 에어컨을 다시 켜서 에러코드 발생 여부를 확인합니다.

3.3. 실외기 먼지 및 이물질 청소: 냉매 순환을 위한 필수 조치

먼지가 팬의 회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를 수행하기 전에 반드시 3.1단계에 따라 전용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1. 전원 차단 확인: 작업 전에 에어컨 전용 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여 감전 사고를 예방합니다.
  2. 외부 그릴(필터) 청소: 실외기 외부를 감싸고 있는 핀(얇은 금속 판) 부분과 팬이 보이는 구멍에 쌓인 먼지와 이물질을 확인합니다.
  3. 먼지 제거: 부드러운 솔(예: 칫솔, 청소용 브러시)이나 진공청소기의 브러시 노즐을 사용하여 핀과 팬에 쌓인 먼지를 부드럽게 제거합니다. 핀이 손상되지 않도록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 팬 회전 확인: 팬이 손으로 돌렸을 때 부드럽게 돌아가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회전이 뻑뻑하거나 무언가에 걸리는 느낌이 든다면, 팬 주변을 가리고 있는 이물질을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5. 재가동: 청소가 완료되면 차단기를 다시 올리고 에어컨을 켜서 작동 상태를 확인합니다.

3.4. (필요시) 드레인 호스 점검 및 청소: 물 빠짐 문제 확인

드물지만 실외기의 드레인(배수) 호스가 막혀 실외기 내부에 물이 고이면서 전기 부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1. 호스 위치 확인: 실외기 하단부에서 외부로 연결된 얇은 호스(드레인 호스)의 끝 부분을 확인합니다.
  2. 막힘 여부 점검: 호스 끝부분에 흙, 벌레, 나뭇잎 등의 이물질이 막고 있는지 확인하고, 막혀 있다면 이물질을 제거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합니다.

4. CH21 에러코드 해결 후 에어컨 성능 최적화 팁

에러코드를 해결했다면 앞으로의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인 실외기 주변 정리: 실외기 주변은 항상 50cm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여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유지합니다.
  • 필터 청소 주기 준수: 실내기 필터뿐만 아니라 실외기 외부에 쌓이는 먼지도 최소 1년에 한 번은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CH21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냉방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 장시간 미사용 후 초기화: 겨울철 등 장기간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았다가 다시 켤 때 CH21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즌 시작 전, 3.1단계의 전원 초기화 과정을 한 번 수행해주는 것도 좋은 예방책입니다.

5. 자가 해결이 어려울 경우: AS 신청 전 최종 확인 사항

위의 매우 쉬운 방법들을 모두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CH21 에러코드가 계속해서 발생하거나, 에어컨이 아예 작동하지 않는다면, 실외기 팬 모터, 콘덴서, 혹은 PCB(제어 보드) 등의 하드웨어적인 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사용자 임의의 분해나 수리는 감전 위험과 추가 고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즉시 LG전자 서비스센터에 전문적인 AS를 요청해야 합니다.

AS 신청 전에는 다음 사항들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 에러코드 재확인: 여전히 'CH21' 코드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 시도한 조치 내용 정리: 전원 초기화, 실외기 주변 청소 등 스스로 시도했던 내용을 AS 기사에게 전달하면 진단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 에어컨 모델명 확인: 실외기나 실내기에 부착된 스티커에서 모델명을 미리 확인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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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LG 에어컨 CH21 에러코드란 무엇인가요?
  2. CH21 에러코드가 발생하는 핵심적인 원인 분석
  3. 매우 쉬운 방법: 전문가 호출 없이 스스로 해결하는 단계별 가이드
    • 3.1. 전원 초기화: 가장 빠르고 쉬운 첫 번째 시도
    • 3.2. 실외기 주변 환경 점검: 환기 불량 및 장애물 제거
    • 3.3. 실외기 먼지 및 이물질 청소: 냉매 순환을 위한 필수 조치
    • 3.4. (필요시) 드레인 호스 점검 및 청소: 물 빠짐 문제 확인
  4. CH21 에러코드 해결 후 에어컨 성능 최적화 팁
  5. 자가 해결이 어려울 경우: AS 신청 전 최종 확인 사항

1. LG 에어컨 CH21 에러코드란 무엇인가요?

LG 휘센 에어컨을 사용하다 보면 디스플레이에 'CH21'이라는 문구가 깜빡이며 에어컨 작동이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코드는 에어컨의 실외기 팬 모터(Outdoor Fan Motor) 작동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 신호입니다. 실외기 팬 모터는 에어컨 내부에서 흡수한 뜨거운 열을 외부로 방출하고 냉매를 식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냉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심하면 에어컨 자체의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CH21 코드가 나타났다면 즉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에러코드는 복잡한 기계적인 문제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의외로 간단하고 매우 쉬운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 CH21 에러코드가 발생하는 핵심적인 원인 분석

CH21 에러코드가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네 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각 원인을 이해하면 문제 해결에 필요한 단계를 정확히 밟아나갈 수 있습니다.

  •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 (소프트웨어 버그): 에어컨이 작동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인 전기적인 충격이나 소프트웨어상의 혼선으로 인해 실외기 팬 모터의 작동 상태를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가장 흔하고 가장 쉽게 해결되는 원인입니다. 에어컨의 메인 보드나 제어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오류를 일으켜 팬 모터의 회전 속도나 상태를 잘못 읽어들이면서 안전을 위해 시스템을 정지시키고 에러코드를 표시하게 됩니다. 이러한 일시적 오류는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고 시스템을 리셋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 해결됩니다.
  • 실외기 주변 환경 문제 (환기 불량): 실외기가 너무 좁은 공간에 있거나, 실외기 주변에 박스, 화분, 덮개 등의 장애물이 쌓여 공기의 순환이 방해받을 때 팬 모터가 과부하를 받거나 뜨거운 공기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작동을 멈춥니다. 실외기는 작동 시 많은 열을 발생시키므로, 이 열을 외부로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하면 실외기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됩니다. 이 과열 상태가 지속되면 실외기 팬 모터 보호를 위해 시스템이 강제 종료되며 CH21 코드를 띄우게 됩니다. 벽과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최소 10cm 이상 확보 필수), 전면에 다른 물체가 근접해 있는 경우에 특히 발생하기 쉽습니다.
  • 실외기 내부 이물질 및 먼지 누적: 실외기 내부나 팬에 거미줄, 나뭇잎, 비닐, 혹은 먼지가 두껍게 쌓이면 팬 모터의 회전을 물리적으로 방해하여 정지하게 만듭니다. 팬 날개에 쌓인 이물질은 팬의 균형을 깨뜨려 모터에 무리를 주거나, 심지어 팬 자체의 움직임을 완전히 막아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다가 다시 가동하는 봄이나 초여름에, 외부 환경에 노출된 실외기에 이물질이 유입되어 에러가 발생하는 사례가 잦습니다. 모터의 베어링이나 회전축 부분에 먼지가 끼이는 것도 팬의 부하를 높여 에러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 하드웨어적인 고장: 위의 모든 조치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실외기 팬 모터 자체의 고장, 팬 모터와 연결된 콘덴서(Condenser)의 성능 저하, 또는 팬 모터의 구동을 제어하는 PCB(메인 제어 보드)의 전자 부품 손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단순한 리셋이나 청소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며, 전문적인 지식과 장비를 갖춘 기사의 진단과 부품 교체가 필요합니다. 모터 코일의 단선이나 센서 고장 역시 하드웨어적 문제에 해당합니다.

3. 매우 쉬운 방법: 전문가 호출 없이 스스로 해결하는 단계별 가이드

이제 매우 쉬운 방법을 통해 CH21 에러코드를 직접 해결해보겠습니다. 아래의 단계를 순서대로 따라 해보세요. 대부분의 경우 3.1이나 3.2 단계에서 문제가 해결되며, 다음 단계로 넘어갈수록 더 구체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3.1. 전원 초기화: 가장 빠르고 쉬운 첫 번째 시도

이 단계는 시스템의 일시적인 오류를 리셋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쉽고 빠르게 시도해 볼 방법입니다.

  1. 에어컨 전원 끄기: 실내기 리모컨이나 본체의 전원 버튼을 눌러 에어컨 작동을 완전히 중지합니다.
  2. 차단기 내리기: 에어컨 전용 누전 차단기(두꺼비집)를 찾아 '내림(OFF)' 위치로 확실하게 전환합니다. 에어컨은 고용량 가전이므로 일반 콘센트와 분리된 전용 차단기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에어컨' 또는 '실외기'라고 표시된 차단기를 찾아 내려야 합니다. 전원 코드를 뽑는 것보다 차단기를 내리는 것이 더 확실한 전원 차단 방법입니다.
  3. 10분 이상 기다리기: 차단기를 내린 상태로 최소 5분에서 10분 이상 충분히 기다립니다. 이 시간 동안 에어컨 내부의 잔류 전기가 모두 방전되어 시스템이 완벽하게 초기화됩니다. 이 '방전 시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오류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여유를 두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차단기 올리기 및 재가동: 충분히 기다린 후 차단기를 다시 올리고(ON), 에어컨을 켜서 냉방 모드로 설정한 후 CH21 코드가 사라졌는지, 실외기 팬이 정상적으로 회전하는지 확인합니다.

3.2. 실외기 주변 환경 점검: 환기 불량 및 장애물 제거

실외기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는 안전한 상태에서 눈으로 확인만 하면 되므로 매우 간편합니다.

  1. 실외기 접근: 실외기가 설치된 베란다, 외벽 거치대, 또는 실외기실로 이동합니다.
  2. 주변 장애물 확인 및 제거: 실외기 흡입구(보통 옆면이나 뒷면)와 배출구(보통 앞면)를 막고 있는 물건(화분, 박스, 빨래 건조대, 오래된 덮개 등)이 없는지 확인하고, 발견되면 즉시 치워 실외기 주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합니다. 실외기 전면부와 후면부 모두 최소 30~50cm 이상의 여유 공간이 확보되어야 정상적인 냉매 순환이 이루어집니다.
  3. 환기창 점검: 실외기가 실내 공간(실외기실, 베란다)에 있다면, 실외기실 문이나 창문이 활짝 열려 있는지 확인합니다. 실외기 작동 시 발생하는 고열이 실내에 갇히면 에러코드가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루버창이 설치된 경우, 루버창이 완전히 개방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4. 에어컨 재가동: 장애물을 모두 제거하고 환기 조건을 확보한 후 에어컨을 다시 켜서 에러코드 발생 여부를 확인합니다.

3.3. 실외기 먼지 및 이물질 청소: 냉매 순환을 위한 필수 조치

먼지가 팬의 회전을 방해하거나 모터에 과부하를 줄 수 있습니다. 이 단계를 수행하기 전에 반드시 3.1단계에 따라 전용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1. 전원 차단 확인: 작업 전에 에어컨 전용 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여 감전 사고를 예방합니다.
  2. 외부 그릴(핀) 및 팬 점검: 실외기 외부를 감싸고 있는 핀(얇은 금속 판, 컨덴서) 부분과 내부의 팬 날개에 쌓인 먼지, 거미줄, 나뭇잎 등의 이물질을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3. 먼지 제거: 부드러운 솔(예: 칫솔, 청소용 브러시)이나 진공청소기의 브러시 노즐을 사용하여 핀과 팬에 쌓인 먼지를 부드럽게 제거합니다. 특히 핀은 매우 약하므로 손상되지 않도록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물을 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핀이 손상되면 냉방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청소기로 이물질을 빨아들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4. 팬 회전 확인: 손으로 팬 날개를 조심스럽게 돌려봅니다. 팬이 손으로 돌렸을 때 부드럽게 한 바퀴 이상 돌아가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회전이 뻑뻑하거나 무언가에 걸리는 느낌이 든다면, 팬 주변을 가리고 있는 이물질을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5. 재가동: 청소가 완료되면 차단기를 다시 올리고 에어컨을 켜서 작동 상태를 확인합니다.

3.4. (필요시) 드레인 호스 점검 및 청소: 물 빠짐 문제 확인

실외기에서 응축수가 발생하는 모델의 경우, 드물지만 드레인(배수) 호스가 막혀 실외기 내부에 물이 고이면서 전기 부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1. 호스 위치 확인: 실외기 하단부에서 외부로 연결된 얇은 호스(드레인 호스)의 끝 부분을 확인합니다.
  2. 막힘 여부 점검: 호스 끝부분에 흙, 벌레, 나뭇잎 등의 이물질이 막고 있는지 확인하고, 막혀 있다면 이물질을 제거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합니다. 심하게 막혔다면 긴 철사나 케이블 타이 등을 이용하여 호스 내부를 뚫어주는 작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CH21 에러코드 해결 후 에어컨 성능 최적화 팁

에러코드를 해결했다면 앞으로의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에어컨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인 실외기 주변 정리: 실외기 주변은 항상 50cm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여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유지합니다. 실외기 작동 중에는 절대로 실외기 위에 물건을 올려두거나 덮지 않아야 합니다.
  • 필터 청소 주기 준수: 실내기 필터뿐만 아니라 실외기 외부에 쌓이는 먼지도 최소 1년에 한 번(에어컨 사용 시즌 시작 전)은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CH21 에러코드 발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냉방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실외기가 깨끗하면 냉매가 더 빨리 냉각되어 전력 소모를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 장시간 미사용 후 초기화: 겨울철 등 장기간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았다가 다시 켤 때 시스템이 불안정하여 CH21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즌 시작 전, 3.1단계의 전원 초기화 과정을 한 번 수행해주는 것도 좋은 예방책이며, 에어컨을 다시 가동할 때는 10분 정도 송풍 모드로 작동시킨 후 냉방 모드로 전환하는 것이 기기에 무리를 덜 줍니다.

5. 자가 해결이 어려울 경우: AS 신청 전 최종 확인 사항

위의 매우 쉬운 방법들을 모두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CH21 에러코드가 계속해서 발생하거나, 에어컨이 아예 작동하지 않는다면, 실외기 팬 모터, 콘덴서, 혹은 PCB(제어 보드) 등의 하드웨어적인 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사용자 임의의 분해나 수리는 감전 위험과 추가 고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AS를 받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즉시 LG전자 서비스센터에 전문적인 AS를 요청해야 합니다.

AS 신청 전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준비하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 에러코드 재확인: 여전히 'CH21' 코드가 맞는지, 아니면 다른 코드로 바뀌었는지(예: CH10 등) 정확히 확인합니다.
  • 시도한 조치 내용 정리: 전원 초기화(차단기 OFF/ON), 실외기 주변 장애물 제거, 실외기 외부 먼지 청소 등 스스로 시도했던 내용을 AS 기사에게 구체적으로 전달하면 문제 진단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 에어컨 모델명 및 구입 시기 확인: 실외기나 실내기에 부착된 스티커에서 모델명(예: FQ17V9WW...)과 대략적인 구입 시기를 미리 확인해 둡니다. 보증 기간 확인 및 필요한 부품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 실외기 설치 위치 확인: 실외기가 외벽에 노출되어 있는지, 실내 베란다 또는 실외기실에 있는지 등을 정확히 알려주어야 기사가 방문 시 필요한 안전 장비(사다리, 로프 등)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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