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파티션, 이것만 알면 초보자도 10분 만에 끝내는 완벽 가이드!

윈도우 10 파티션, 이것만 알면 초보자도 10분 만에 끝내는 완벽 가이드!

 

목차

1. 파티션 분할이 왜 필요한가요?
2. 파티션 분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3. 윈도우 10 파티션 분할: DiskPart 없이 GUI로 간단하게
   • 3.1 디스크 관리 도구 실행하기
   • 3.2 파티션 축소하기
   • 3.3 새 단순 볼륨 만들기
4. 파티션 병합 및 삭제 방법
   • 4.1 파티션 삭제하기
   • 4.2 볼륨 확장하기
5. 마무리하며: 파티션 관리,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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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티션 분할이 왜 필요한가요?

컴퓨터의 하드 드라이브나 SSD는 하나의 거대한 저장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논리적으로 여러 개의 구역으로 나누는 작업을 파티션 분할이라고 합니다. 운영체제가 설치된 C 드라이브 외에 D, E 드라이브 등을 만드는 것이죠.

파티션 분할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 데이터 안정성 향상: 운영체제가 설치된 C 드라이브와 개인 데이터를 저장하는 D 드라이브를 분리하면, 운영체제에 문제가 발생해 포맷해야 할 경우에도 D 드라이브의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 파일 관리 용이성: 문서, 사진, 게임, 프로그램 등을 용도에 따라 다른 드라이브에 분류하여 저장하면 파일 관리가 훨씬 체계적이고 깔끔해집니다. 필요한 파일을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성능 향상: 일부 경우, 대용량 파일을 자주 이동하거나 작업하는 환경에서 파티션 분할이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와 데이터 저장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시스템 부하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파티션 분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파티션 분할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 단계를 소홀히 하면 예기치 않은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깊게 따라주세요.

• 중요 데이터 백업: 파티션 작업은 디스크의 구조를 변경하는 작업이므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중요한 파일은 외장 하드나 클라우드 등에 반드시 백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관리자 권한 확인: 션 작업을 수행하려면 관리자 권한이 필요합니다. 사용자 계정이 관리자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만약 아니라면 관리자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 여유 공간 확인: 새로운 파티션을 만들려면 기존 파티션(주로 C 드라이브)에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최소 10GB 이상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티션 크기는 사용 목적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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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윈도우 10 파티션 분할: DiskPart 없이 GUI로 간단하게

복잡한 명령어를 입력해야 하는 DiskPart 대신, 윈도우 10에 내장된 '디스크 관리' 도구를 사용하면 마우스 클릭 몇 번만으로 파티션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3.1 디스크 관리 도구 실행하기

가장 먼저 디스크 관리 도구를 실행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윈도우 키 + X'를 누르거나, 작업 표시줄의 윈도우 시작 아이콘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2. 나타나는 메뉴에서 '디스크 관리'를 선택합니다.

3.2 파티션 축소하기

파티션을 분할하려면 먼저 기존 파티션의 크기를 줄여 새로운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주로 운영체제가 설치된 C 드라이브를 축소하게 됩니다.

1. '디스크 관리' 창에서 C 드라이브를 찾습니다.
2. C 드라이브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볼륨 축소(Shrink Volume)'를 선택합니다.
3. 잠시 후 '축소' 창이 나타납니다. '축소할 공간 입력(MB)'에 원하는 크기를 메가바이트(MB) 단위로 입력합니다. 1GB는 1024MB입니다. 예를 들어, 100GB를 만들고 싶다면 '102400'을 입력합니다.
4. '축소' 버튼을 클릭합니다.

축소가 완료되면 C 드라이브 옆에 '할당되지 않음(Unallocated)'이라고 표시된 새로운 공간이 생깁니다.

3.3 새 단순 볼륨 만들기

이제 '할당되지 않음' 공간을 새로운 파티션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1. '할당되지 않음' 공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 단순 볼륨(New Simple Volume)'을 선택합니다.
2. '새 단순 볼륨 마법사'가 시작됩니다.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3. 볼륨 크기를 지정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전에 입력한 축소할 공간과 동일한 크기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을 것입니다. 변경하지 않고 '다음'을 누릅니다.
4. 드라이브 문자 할당 화면에서 D, E, F 등 원하는 문자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5. 파티션 포맷 화면이 나타납니다. '파일 시스템'은 'NTFS', '할당 단위 크기'는 '기본값'으로 설정하고, '볼륨 레이블'에 새 파티션의 이름을 입력합니다. (예: '데이터', '게임', '자료' 등)
6. '다음' 버튼을 누른 후, '마침'을 클릭하여 마법사를 완료합니다.

이제 컴퓨터의 '내 PC'로 가면 방금 만든 새로운 드라이브가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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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티션 병합 및 삭제 방법

파티션이 너무 많아 복잡하거나, 더 큰 단일 파티션이 필요하다면 기존 파티션을 삭제하고 병합할 수 있습니다.

4.1 파티션 삭제하기

먼저 병합하려는 파티션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백업해야 합니다. 파티션을 삭제하면 그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가 영구적으로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1. '디스크 관리'에서 삭제하려는 파티션을 선택합니다.
2.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볼륨 삭제(Delete Volume)'를 선택합니다.
3. 경고창이 나타나면 '예'를 눌러 삭제를 진행합니다.

삭제가 완료되면 해당 파티션은 다시 '할당되지 않음' 상태로 돌아갑니다.

4.2 볼륨 확장하기

삭제 후 '할당되지 않음'으로 된 공간을 C 드라이브에 병합하려면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1. '디스크 관리'에서 C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2.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볼륨 확장(Extend Volume)'을 선택합니다.
3. '볼륨 확장 마법사'가 시작됩니다. 다음 버튼을 누르고, 확장하려는 공간을 선택한 후 '다음'을 누릅니다.
4. '마침'을 클릭하여 병합을 완료합니다.

이제 C 드라이브의 용량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이 방법은 확장하려는 볼륨(C 드라이브) 바로 옆에 '할당되지 않음' 공간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만약 사이에 다른 파티션이 있다면 '볼륨 확장' 메뉴가 비활성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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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하며: 파티션 관리, 더 이상 어렵지 않아요!

지금까지 윈도우 10에서 '디스크 관리' 도구를 사용해 파티션을 분할하고 병합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복잡한 명령어나 유료 프로그램 없이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셨을 겁니다.

파티션 관리는 단순히 저장 공간을 나누는 것을 넘어, 컴퓨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이 글을 통해 파티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여러분의 컴퓨터를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꿀팁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