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왕초보도 한 달 만에 끝내는 그래머인유즈 강의 매우 쉬운 방법

영어 왕초보도 한 달 만에 끝내는 그래머인유즈 강의 매우 쉬운 방법

 

영어 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그래머인유즈(Grammar in Use)'는 성경과도 같은 교재입니다. 하지만 혼자서 독학하기에는 막막하고, 시중에 널린 수많은 강의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문법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픈 분들을 위해, 복잡한 이론 설명 없이 직관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그래머인유즈 강의 활용법과 가장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목차

1. 그래머인유즈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
2. 강의 선택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기준
3. 영어 포기자를 위한 그래머인유즈 강의 매우 쉬운 방법
4.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3단계 복습 프로세스
5. 실전 회화로 연결되는 문법 공부의 끝판왕 활용 팁

그래머인유즈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

그래머인유즈는 단순히 시험을 위한 문법책이 아닙니다. 이 책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문법의 '규칙'을 설명하기보다 문법의 '상황'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한국식 문법 교재들이 5형식이나 관계대명사의 용법 등 딱딱한 용어에 집중했다면, 그래머인유즈는 실제 원어민들이 어떤 상황에서 이 시제를 사용하는지 그림과 예문을 통해 직관적으로 전달합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설명이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연습 문제가 있는 구성은 학습자가 배운 내용을 즉시 적용해 볼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는 이 영어 설명조차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강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학습 시간을 단축하고 중도 포기를 막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강의 선택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기준

수많은 온라인 강의 중에서 나에게 맞는 강의를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머인유즈 강의 매우 쉬운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우선 강의가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추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첫째, 문법 용어를 남발하지 않는 강의여야 합니다. '부사적 용법', '한정적 형용사' 같은 용어 설명에 20분씩 할애하는 강의는 피해야 합니다. 대신 "이 상황에서는 이 표현을 씁니다"라고 명쾌하게 결론을 내려주는 강의가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둘째, 예문을 확장해주는 강의가 좋습니다. 책에 나온 예문만 읽어주는 것은 강의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 예문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문장으로 변형해주는 강사의 노하우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

셋째, 강의 시간이 짧고 명확해야 합니다. 한 유닛(Unit)당 15분에서 20분 내외로 구성된 강의가 집중력을 유지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긴 강의는 심리적 압박감을 주어 완강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영어 포기자를 위한 그래머인유즈 강의 매우 쉬운 방법

가장 효율적으로 강의를 듣는 방법은 '먼저 보기, 듣기, 말하기' 순서를 지키는 것입니다. 강의를 틀기 전, 오늘 배울 페이지의 그림을 먼저 5초간 살펴보세요. 어떤 상황인지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뇌는 학습 준비를 마칩니다.

그다음 강의를 들을 때는 필기에 집착하지 마세요. 많은 분이 강사의 판서를 그대로 옮겨 적느라 정작 중요한 설명을 놓칩니다. 그래머인유즈 강의 매우 쉬운 방법의 핵심은 강사의 '입'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강사가 예문을 읽어줄 때 소리 내어 따라 읽는 것이 백 번 적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강의를 들으며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일단 체크만 하고 넘어가세요. 문법은 뒤로 갈수록 앞에 나온 내용과 연결되기 때문에, 한 부분에서 멈춰 있으면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게 됩니다. 전체를 한 번 다 본다는 '완강'의 목표를 최우선으로 두는 것이 초보자에게는 가장 중요한 전략입니다.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3단계 복습 프로세스

강의를 들은 직후에는 뇌에 정보가 남아 있지만, 이는 금방 휘발됩니다. 이를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기 위한 3단계 복습법이 필요합니다.

1단계는 오른쪽 페이지의 연습 문제를 바로 푸는 것입니다. 이때 답지를 바로 보지 말고, 기억나는 내용을 토대로 최대한 스스로 풀어보세요.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분석하기보다 "아, 이 상황에서는 이게 더 자연스럽구나"라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2단계는 예문 녹음하기입니다. 스마트폰의 녹음 기능을 활용해 왼쪽 페이지의 핵심 문장 5개를 직접 읽고 녹음해보세요. 본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과정에서 문장의 구조가 뇌에 더 깊게 각인됩니다.

3단계는 '나만의 문장 만들기'입니다. 책에 나온 주어를 'I(나)'나 내 주변 사람의 이름으로 바꿔서 문장을 다시 써보세요. 예를 들어 'He is eating an apple'이라는 문장을 배웠다면 'My friend is drinking coffee'처럼 실제 내가 볼 수 있는 상황으로 바꿔보는 것입니다.

실전 회화로 연결되는 문법 공부의 끝판왕 활용 팁

그래머인유즈 강의를 단순히 지식을 쌓는 용도로만 쓰지 마세요. 이 책의 진가는 말하기에서 나타납니다. 강의를 모두 들은 후에는 책을 덮고 각 유닛의 제목만 보고 그 유닛에서 핵심적으로 다뤘던 시제나 구조를 한 문장으로 말해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Present Continuous(현재진행형)' 유닛을 떠올렸을 때 "지금 하고 있는 일!"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I am studying English now"가 즉각적으로 튀어나온다면 그 유닛은 완벽히 내 것이 된 것입니다.

또한,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미드나 영화를 볼 때 내가 배운 문법 구조가 귀에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때의 쾌감이 영어 공부의 원동력이 됩니다. 문법은 기초 체력입니다. 그래머인유즈 강의 매우 쉬운 방법을 통해 이 기초 체력을 단단히 다진다면, 더 이상 영어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즐거운 소통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매일 한 유닛씩,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나아가세요.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올바른 강의와 함께하는 꾸준한 학습은 여러분의 영어 실력을 반드시 변화시킬 것입니다. 문법의 미로에서 헤매지 말고, 직관적이고 쉬운 이 방법을 통해 영어 정복의 첫발을 내디뎌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설명해 드린 체계적인 학습법을 바탕으로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언어 학습에 왕도는 없지만, 가장 빠른 지름길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