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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충전기, 이제 헤매지 마세요! 충전의 모든 것 A to Z

by 243ksfjksjkf 2025. 8. 28.

맥북 프로 충전기, 이제 헤매지 마세요! 충전의 모든 것 A to Z

 

목차

  1. 맥북 프로 충전, 뭐가 다른가요?
    • USB-C 타입의 등장
    • 충전 어댑터의 종류와 전력(W)
  2. 가장 쉽고 간단하게 충전하는 방법
    • 기본 충전기 사용법
    • 전원 어댑터 연결
    • 맥세이프(MagSafe)의 편리함
  3. 정품이 아니어도 괜찮을까?
    • 써드파티 충전기 선택 시 주의사항
    • 인증 마크(MFi) 확인하기
  4. 효율적으로 배터리를 관리하는 꿀팁
    • 배터리 건강 상태 확인하기
    •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 고온 환경 피하기
    • 충전 중 사용 시 주의할 점
  5. 충전이 안될 때 해결하는 법
    • 케이블 및 포트 점검
    • 재부팅 또는 SMC 초기화
    • 소프트웨어 문제 확인
  6. 자주 묻는 질문(FAQ)
    • 맥북은 꼭 완충해야 하나요?
    • 충전하면서 사용해도 될까요?

맥북 프로 충전, 뭐가 다른가요?

최신 맥북 프로는 기존의 복잡한 충전 방식에서 벗어나 USB-C 타입이라는 표준화된 포트를 사용합니다. 이 덕분에 스마트폰 충전기나 다른 기기의 충전기로도 맥북을 충전할 수 있게 되면서 사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죠.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 충전기나 사용했다가는 충전 속도가 느려지거나, 심지어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맥북 프로의 충전 어댑터는 모델에 따라 30W, 67W, 96W, 140W 등 다양한 전력을 지원하며, 이 전력(W)이 높을수록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1 Pro 칩이 탑재된 14인치 맥북 프로는 67W 어댑터가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96W 어댑터를 사용하면 훨씬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자신의 맥북 모델에 맞는 적절한 전력의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쉽고 간단하게 충전하는 방법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역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맥북 프로를 구매하면 박스 안에 맥북 프로 본체와 함께 USB-C 충전 케이블, 그리고 전원 어댑터가 들어있습니다. 이 세 가지 구성품만 있으면 별다른 고민 없이 충전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 측면에 있는 USB-C 포트 중 아무 곳에나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시작됩니다. 특히 2021년 이후 출시된 맥북 프로는 맥세이프(MagSafe) 충전 포트가 부활하여 자석처럼 '찰칵' 소리를 내며 쉽게 부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맥세이프는 충전 중 케이블이 걸려도 쉽게 분리되어 맥북이 떨어지는 사고를 방지해주는 장점도 있습니다. USB-C 충전 포트와 맥세이프 충전 포트 중 어느 것을 사용해도 동일한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니, 편리한 포트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정품이 아니어도 괜찮을까?

정품이 아니더라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맥북 프로는 USB-C PD(Power Delivery) 표준을 따르기 때문에, PD를 지원하는 다른 제조사의 충전기를 사용해도 됩니다. 그러나 모든 써드파티 충전기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특히 MFi(Made for iPhone/iPad/iPod) 인증과 같이 애플의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은 안전성과 호환성이 보장됩니다. 충전기 구매 시에는 반드시 자신의 맥북 프로 모델에 맞는 전력(W)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96W를 지원하는 맥북에 60W 충전기를 사용하면 충전 속도가 느려지고, 반대로 너무 높은 전력의 충전기를 사용하면 배터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오해가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맥북은 충전기에서 제공하는 전력을 스스로 조절하여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기 때문에, 고용량 충전기를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용량 충전기를 사용하면 충전 속도가 매우 느려져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맥북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어댑터와 동일하거나 더 높은 전력의 충전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효율적으로 배터리를 관리하는 꿀팁

맥북 프로의 배터리 수명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면 몇 가지 꿀팁을 기억해두세요. 먼저, 배터리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macOS의 "시스템 설정 > 배터리" 메뉴에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고, "배터리 수명 최적화" 기능을 켜두면 맥북이 스스로 사용 패턴을 학습하여 배터리 수명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고온 환경은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맥북을 햇볕이 드는 곳이나 열이 발생하는 기기 근처에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충전하면서 맥북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충전 중 사용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배터리 잔량이 20%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 충전하는 것보다, 틈틈이 충전해주는 것이 배터리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

충전이 안될 때 해결하는 법

갑자기 맥북 프로가 충전되지 않는다면 당황하지 말고 아래의 방법들을 시도해보세요. 가장 먼저, 충전 케이블과 포트를 꼼꼼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케이블이 꺾이거나 손상된 부분은 없는지, 포트 내부에 이물질이 끼어있지는 않은지 확인하세요. 가끔 포트에 쌓인 먼지 때문에 충전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맥북을 재부팅하거나 SMC(System Management Controller)를 초기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SMC는 전원, 배터리 충전, 팬 관리 등 여러 하드웨어 관련 기능을 제어하는데, SMC 초기화를 통해 충전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macOS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충전 관련 버그가 해결될 수 있으니, "시스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확인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FAQ)

맥북은 꼭 완충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맥북은 완충하지 않고 20%~80% 사이를 유지하며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 더 좋습니다. 최근 맥북은 80% 이상 충전 시 충전 속도를 늦추는 최적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충전하면서 사용해도 될까요?
네, 괜찮습니다. 충전하면서 맥북을 사용하는 것은 배터리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지 않도록 틈틈이 충전하며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건강에 더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