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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 떨리는 겨울, 귀뚜라미 가스보일러 고장! 🥶 셀프 해결 가이드

by 243ksfjksjkf 2025. 9. 23.
덜덜 떨리는 겨울, 귀뚜라미 가스보일러 고장! 🥶 셀프 해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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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 떨리는 겨울, 귀뚜라미 가스보일러 고장! 🥶 셀프 해결 가이드

 

목차

  • 보일러 고장, 왜 일어날까요?
  • 고장 신호, 스스로 진단해 보세요
  • 자주 발생하는 고장 유형과 해결 방법
    • 난방이 안 될 때
    • 온수가 안 나올 때
    • E1, E2 등 에러코드가 뜰 때
    • 물이 샐 때
  • 이것만은 꼭! 전문가를 불러야 하는 상황
  • 귀뚜라미 보일러 고장 예방 꿀팁

보일러 고장, 왜 일어날까요?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보일러 고장은 겨울철 생활의 가장 큰 적입니다. 따뜻해야 할 집안이 순식간에 냉골로 변하면 당황스럽기 마련인데요, 귀뚜라미 가스보일러 고장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동파입니다. 영하의 날씨에 보일러 배관에 남아있던 물이 얼면서 배관이 파손되거나 물의 순환을 막아 보일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연소불량도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보일러 내부의 먼지가 쌓이거나 가스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연소가 불안정해져 불완전 연소로 인한 고장이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순환 펌프 고장, 센서 이상, 제어 장치 불량 등 내부 부품의 노후화나 오작동으로 인해 보일러가 멈추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을 미리 파악하고 있다면 고장이 발생했을 때 더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문제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고장 신호, 스스로 진단해 보세요

보일러가 이상 증상을 보일 때는 스스로 간단하게 진단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전원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원 코드가 제대로 꽂혀 있는지, 전기가 들어오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점검 사항입니다. 다음으로 가스 밸브가 열려 있는지 확인하세요. 보일러에 연결된 중간 밸브와 도시가스 메인 밸브가 잠겨있다면 보일러는 당연히 작동하지 않습니다. 또한, 수도 배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온수 쪽 밸브가 잠겨있거나 배관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보일러 자체의 에러코드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귀뚜라미 가스보일러는 문제가 발생하면 디스플레이에 특정 에러코드를 표시하여 사용자에게 원인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E1은 난방수 부족, E2는 연소 불량 등 각 코드마다 의미하는 바가 다르므로, 사용설명서를 통해 코드를 확인하고 어떤 문제인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발생하는 고장 유형과 해결 방법

난방이 안 될 때

난방이 전혀 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따뜻할 때는 몇 가지를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난방수 수위를 확인하세요. 보일러 전면에 있는 압력 게이지를 통해 난방수의 수위를 확인하고, 압력이 낮다면 보일러 하단부의 보충수 밸브를 열어 적정 압력(보통 1~2bar)까지 물을 보충해야 합니다. 또한, 난방 배관 내에 공기가 차 있으면 물의 순환을 방해하여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각 방에 있는 분배기에어 밸브를 열어 공기를 빼주는 에어 빼기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이 작업은 뜨거운 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보일러 내부의 순환 펌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펌프 소리가 들리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소리가 난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온수가 안 나올 때

온수가 나오지 않을 때는 온수 전용 밸브가 제대로 열려 있는지 확인하고, 난방 모드가 아닌 온수 전용 모드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온수가 나왔다 안 나왔다를 반복한다면 온수 유량 센서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 센서는 온수 사용량을 감지하여 보일러가 온수 모드로 작동하게 하는데, 센서에 이물질이 끼거나 고장이 나면 온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습니다. 또한, 온수 배관이 얼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드라이어나 따뜻한 물을 이용해 언 부분을 녹여주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E1, E2 등 에러코드가 뜰 때

귀뚜라미 보일러의 E1 에러코드는 난방수 부족을 의미합니다. 보일러 하단의 급수 밸브를 열어 난방수 압력을 1~2bar로 맞춰주면 됩니다. E2연소 불량 에러로, 가스 밸브가 잠겨있거나 보일러 내부 연통에 이물질이 끼어 공기 흡입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가스 밸브를 확인하고, 연통 주변을 점검해 보세요. E3과열 감지 센서 이상으로, 보일러가 과열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E9동파 방지 센서 이상으로, 동파 가능성이 있을 때 나타나므로 즉시 보일러를 가동하여 동파를 막아야 합니다. 다른 에러코드들은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여 해당 문제의 해결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에러코드가 계속해서 사라지지 않는다면 더 심각한 문제일 수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샐 때

보일러에서 물이 새는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난방수 배관, 온수 배관, 보일러 본체 등에서 물이 샐 수 있으며, 이는 배관의 연결 부위가 느슨해졌거나 동파로 인해 배관이 터졌을 때 발생합니다. 배관 연결 부위에서 물이 새면 조심스럽게 해당 부위를 조여주거나, 누수 방지 테이프를 감아주는 등의 응급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이 새는 위치가 불분명하거나, 본체 내부에서 물이 샐 경우에는 절대 임의로 분해하거나 만지지 말고 즉시 전원을 끄고 서비스센터에 연락해야 합니다. 특히, 누수량이 많을 경우에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이것만은 꼭! 전문가를 불러야 하는 상황

모든 보일러 고장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반드시 전문가를 불러야 합니다. 첫째, 가스 냄새가 나는 경우입니다. 가스 누출은 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보일러 전원을 끄고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 후, 가스 공급업체나 귀뚜라미 서비스센터에 연락해야 합니다. 둘째, 에러코드가 반복해서 나타나거나 해결 방법을 시도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는 보일러 내부의 중요한 부품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가의 정밀 진단이 필요합니다. 셋째, 보일러 본체에서 물이 새는 경우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본체 내부의 복잡한 부품 문제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하며, 잘못 만지면 더 큰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넷째, 연통이 파손되었거나 이탈된 경우입니다. 연통은 배기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손상된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전문가를 통해 안전하게 교체하거나 재설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일러 소음이 평소와 다른 경우입니다. '덜덜' '쿵' 하는 굉음이나 쇠 갈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내부 부품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즉시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귀뚜라미 보일러 고장 예방 꿀팁

고장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귀뚜라미 가스보일러의 고장을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겨울철 외출 시 보일러를 끄지 마세요. 외출 모드나 최소 온도로 설정해두면 보일러가 동파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작동하여 배관이 어는 것을 막아줍니다. 둘째, 주기적으로 난방수를 보충하고 에어 빼기 작업을 해주세요. 난방수 압력이 떨어지거나 공기가 차면 보일러 효율이 떨어지고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배관 보온재가 훼손된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보강해주세요. 특히 외부에 노출된 배관은 보온이 매우 중요합니다. 넷째, 정기적으로 보일러 청소 및 점검을 받는 것입니다. 보일러 내부의 먼지를 제거하고 부품의 상태를 점검하면 불필요한 고장을 막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부품을 사용하고, 자가 수리 시에는 반드시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세요. 무분별한 자가 수리는 더 큰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보일러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